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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치지않아>후기,쿠키영상: x(별점:★★★) 영화가 조금...음 어딘지 모르게 말이 안되게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럴만도한게 웹툰이 원작인 영화였다. 는 HUN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고, 다음에서 연재가 되고 완결이 된 웹툰인데... 영화가 개봉하기 전 1월 4일날 재연재를 시작하였다. 현재 7편까지는 무료로 볼수 있고 그 나머지 화는 시간제로 한개씩 무료로 풀리는 중인듯...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 원작에 대한 내용도 뭐고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포스터에서부터 보여주는 동물의 탈을 쓴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대충 짐작이 가는 영화다.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가 몸을 던저!? 얻어낸 일생일대의 기회, 그 기회는 다름 아닌 위기에 처한 동물원 동산파크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미션을 부여 받는다. 수습 변호사의 패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동.. 2020. 1. 15.
영화<스타워즈: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후기,쿠키영상: X(별점:★★★☆) 와,,, 이렇게 팬들과 오랜시간을 함께한 영화는 드물다. 얼마전에 개봉한 가 내게 가장 오래된 시리즈물의 영화였는데, 그 보다 더한 영화가 있었다니... 무려 40년을 넘게 이끌어 왔던 가 대단원 막을 내리는 마지막 영화 어제 본 영화내용도 기억못하는 금붕어같은 기억을 가진 내겐 이런 시리즈가 길고 오랜 역사를 가진 영화는 볼때마다 새로운 영화를 보는듯 즐기는 편이다. 그래도 정말오래전에 개봉한 오리지널편들을 제외하고 에피소드는 어느정도 관람을 했고, 머리속에 어렴풋이라도 기억이 날줄 알았는데... 놀랍다... 정말 내 자신이 놀라울정도로 영화를 이해할수가 없었다..ㅠ 40년을 넘게 이끌어온 영화를 한반에 이해하려고 들면 그게 죄인이겠지...쩝... 그래서 시리즈가 해외에서는 많은 팬심이 있지만, 우리나.. 2020. 1. 13.
영화<닥터 두리틀>후기,쿠키영상: 1개(별점:★★★☆) 영원한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 2020년 전세계 최초개봉이라는 타이틀 가지고 작년부터 이어온 의 1위 자리를 꺽고 극장가 새판짜기 성공한듯 보입니다. 티켓예매시 더빙판이 있는거 보니 영화는 전체관람가 가족영화 스멜이 강해보였는데, 역시나 새해를 맞이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타켓인 영화인거같습니다. 쿠키영상은 영화가 끝난 후 나오는 ost한곡이 끝날때쯤 1개 나옵니다. 보통 영화 관람을 퇴근 후 복잡한 퇴근길을 헤치며 가야되서 짧게는 5분정도, 길게는 10분정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보지 못한 5분~10분정도의 분량은 영화를 보며 앞의 내용을 대략짐작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초반 5분정도 과거의 일을 설명해주니 가족단위관람객들은 가급적 영화시작전에 입장해서 보는 편.. 2020. 1. 9.
영화<굿 라이어>후기,쿠키영상: x(별점:★★★★) 영국 작가 니컬러스 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우리가 일제강점기때의 일이 절대 잊혀지지 않는것처럼 유럽사람들에게 전쟁과 나치의 만행은 시간이 지나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인가보다. 는 그 시절 상처받은 여인이 평생을 꿈꾸던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소셜미팅사이트에서의 두남녀의 만남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요즘 어딜가나 10번에 최소 1~2번은 이런 미팅어플 광고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데이트웹, 어플들이 이렇게 고령의 사람들도 이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런 시대를 걸쳐온 내 또래사람들이 나중에 저런식으로 사람들을 만나는게 아닐까? 디지털 인연도 인연이라고 미래에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하는 시대가 오겠지... 두주연 배우의 나이가 150살이 훌쩍넘.. 2019. 12. 10.
영화<라스트크리스마스>후기,쿠키영상: x(별점:★★★) 로코영화가 끌리는 시즌이 있다. 그 분위기는 서로 다른 느낌이지만, 모든 시작을 알리는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봄과 정반대로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 한겨울에 보는 로맨스 영화는 찬바람부는 겨울 길거리를 헤매이다가 선뜻 들어선 포장마차에서 오뎅국물 한잔 마시며 언몸을 녹이는 느낌이랄까? 는 포스터에서부터 그런 감성을 느끼기엔 충분했고, 그 만큼 이 영화에 조금은 기대를 했었던거 같다. 뭐...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지만... 음.... 우선 시작은 좋았다. 시작과 동시에 울려퍼지는 라스트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듣자 두근두근 설레임이 가득한 영화이길 바랬는데,,, 중반을 넘어서 후반을 다가갈때까지도 이 영화에 대한 의문만 커져만 갔다.;; 로코에서 따뜻한 갬성을 느낄수도 없고, 그렇다고 심장이 콩딱콩딱.. 2019. 12. 10.
영화<포드v페라리>후기,쿠키영상: x(별점:★★★★★) 정말 오랜만인거 같다. 영화를 보고 나서 그 벅찬 감정이 사라지기전에 글을 쓰는게 얼마만인지... 그만큼 이 영화가 내게 주는 여운이 상당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다. 많은 남성들이 그러하듯 나또한 자동차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자동차에 대해 아는것은 없지만 말이다. 정확히 자동차를 좋아하는것인지, 가슴을 뛰게 하는 자동차 배기음을 좋아하는지는 분간이 가지 않지만... 이 영화는 '차'에대한 영화이기에 여성보다는 남성분들에게 더 좋은 평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화는 자동차레이싱대회중에서도 혹독하다는 '르망24'에서 페라리를 이기기 위한 포드의 도전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르망24'는 1923년부터 프랑스에서 시작된 대회로 3명의 드라이버들이 24시간 동안 13.629km길..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