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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3

영화 카페 벨에포크 후기 (별점:★★★★) "시간여행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포스터의 문구만 보고 아!! 타임루프관련 멜로영화나 되려나!? 생각했다. 대게 영화 속 시간여행은 타임워프, 타임슬립, 타임루프등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루어지는게 보통이라, 영화속에서나 이루어지는 상황이라고만 생각이 들지만, 는 달랐다. 실제로 시간을 넘나드는 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과거를 만드는 또다른 포스터의 문구처럼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벨에포크라는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몹시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주로 프랑스의 1800년대 후반부터 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이전까지 전쟁이 없고 안정된 시대를 뜻한다고 한다. 영화는 그 지점을 개인에게 스며들게 해서 자신의 리즈시절, 즉 자신의 가장 좋았던 과거을 표현하고 있다. 프랑스영화는 개인적으로 조금.. 2020. 5. 20.
영화<파이브 피트>후기,(별점:★★★☆) 봄엔 역시 로맨스다. 날씨가 예전같지 않게 아직까지 춥고, 맑은 날보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아직까진 제대로 봄낱을 느끼진 못하는 아쉬움을 영화관에서 찾았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 건가 했더니... 말그대로 거리를 나타내는 제목이였다. 영화속 그들에게는 목숨을 건 엄청난 거리다. 서로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두 주인공의 청소년 로맨스물, CF(낭포성 섬유종)은 같은 환자들끼리 6피트 이내 접근이 허락되지 않은 유전적 질병이다. 백인 2500명 가운데 1명이 걸릴정도로 굉장히 흔한 병이라는데, 나는 영화를 통해서 이러한 병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1피트가 30.48cm니깐 이들에게 허용된 최근접 거리인 6피트는 182.88cm다. 사랑하는 이들이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할수없다면...얼마나 가혹한 것인.. 2019. 4. 14.
영화<초이스>후기, (별점:★★★★☆) 최근들어 영화관람 후 글을 쓰는게 짧으면 하루, 이틀 길면 일주일뒤에 머리속에 남은 자잘한 기억으로 글을 남기는데...여운이 가시기 전, 그것도 다친 손을 가지고 독수리타법에 의존한 채 글을 남기게 만든 영화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그런 평범한 멜로영화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너무 크게 다가왔고 마치 내가 영화속 주인공마냥 영화에 푸욱 빠져서 관람을 했다..니콜라스 스파크스 갑작스럽게 영화를 보게된 계기가 있다면, 엊그제 주말동안 우연히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을 보게되면서, 여운이 남았던게 계기가 된거 같다.역시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 했고, 또한 저자가 직접 제작까지 뛰었들었으니, 냉큼 달려가 봤다. 영화는 2016년작품인데, 이제서야 개봉을..ㅜ'니콜라스 ..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