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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후기,쿠키음성: 1개!?(별점:★★★)

by Lrzr 2020. 2. 5.

<수어사이트 스쿼드>에서 첫 등장을 알렸던 할리퀸의 솔로무비

보통 영화를 보러가기전에 아무내용을 알지 못하고 그냥 가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버즈 오브 프레이>는 1차 예고편을 먼저 보게되었다.

예고편은 영화를 더 보고싶게 유도하기위해 재미있는 장면만 골라서 만들어, 정작 영화를 보고 나오면 

에잇... 예고편이 전부잖아!?하기 쉽상인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예고편보다는 쪼~~오금 더 재미있긴하다. 그만큼 예고편이 ㅈㅈ;;

<조커>가 흥했기에 이왕 솔로무비로 나온거 할리퀸의 변천과정을 처음부터 보여줬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커와의 결별을 이미 베이스에 깔고 할리퀸의 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친히 나래이션과 함께 부분부분 과거를 설명해준다는점..

할리 퀸의 본명은 할리퀸젤로 어릴때 버림을 받았고,

수녀원에서 자라면서 문제아였지만 머리가 뛰어난건지 공부를 열심히 한건지;;

정신과 박사학위까지 따며 정신병원의사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녀가

정신병원의사로 진료를 보다가 조커를 만났다.

자신의 환자였던 조커로 인해 그녀의 잠재된 광적인 모습이 깨어나는데...

그런 그녀는 조커의 그늘아래에서 아주아주 못된 행동들만을 일삼았다. 

조커에게조차 버림을 받게 되니,

그동안 조커의 그늘밑에서 못된짓을 서슴없이 했던 행실들을 돌려받기 시작하는데,

고담시의 수많은 악당들로부터 타켓이 되어 목숨이 위태롭게 위기에 처한 할리퀸!!

그녀는 다른 여성들과 함께 새로운 팀을 만들어 그들과 대적하는게 이 영화의 스토리다.

자신에게는 항상 마스터가 필요했던 할리퀸이...

누군가의 마스터가 되가는 과정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보여준 모습은 진짜 악당이였다면,

이번엔 조금은 책임감을 가진 성숙한!? 모습의 할리퀸을 보여준다.

이 모든게 24시간 동안 벌어진 할리퀸의 하루인데 정말 평범하지 않은 외모만큼이나 일상이 평범하진 않은 할리퀸!!

영화가 끝난 후 쿠키영상이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쿠키음성?이라고 해야되나???

마지막에 할리퀸 목소리로 아직 까지 안나가도 뭐하고 있냐며, 오래 기달렸으니 자기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며, 배트맨이~~하는 쿠키음성이 하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