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롱리브더킹:목포영웅>후기,(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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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4~5편보면 한개정도 글을 쓰는듯...; 쩝...
<롱리브더킹>원작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단지 개봉영화라는 이유로 관람;
수요일은 그냥 묻지마 영화관람의 날이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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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브더킹>은 누적조회수가 1억뷰가 넘은 카카오페이지 웹툰이 원작이였다.
어쩐지 설정이 영화라지만 조금 무리라고 생각했던게 이해가 간다.
요근래 개봉하는 원작이 있는 영화들 대부분을 원작을 먼저 접하지 못하고 나중에야 접하는 거 같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인데, 1억뷰가 넘는 동안 제목마저도 들어보지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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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영화다.
설정지역이 목포여서 그런지 영화 초반 다소 불편한!? 어색한!? 전라도 사투리가 귀에 거슬렸는데 20~30분 흘러가다보니 익숙해졌다. 사투리와 함께 조폭들이 등장하는 영화답게 욕이 난무한거만 빼면 나쁘진 않은듯...
조폭이 국회의원이 된다는 설정도 조금은 비현실적인게 아닌가 싶었는데, 조폭보다 더한 국회의원들을 보고 있으면
음...그것도 충분히 그럴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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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변하게 만든 그녀.
강소현역의 원진아 너무 매력적인 배우인거 같다. 처음보는 참한 여성같아 보여 알아보니...
헐 영화 <돈>에서 나왔던 그 섹시한 대리였다.ㅎㄷㄷ
<롱리브더킹>에서는 수애느낌이 나는데 볼때마다 달라지는 팔색조 미녀배우인듯
왠지 이번 영화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이름을 남기게 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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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이 시즌4를 진행중에 있고, 영화는 시즌1 내용을 담았다고 하니,
흥행에 성공하면 2편도 나올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제작전부터 완결까지 잡아뒀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자체만 보면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조금도 기대를 하고 보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원작을 보고 큰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하시는 분들은 실망감이 클지도 모르겠다.
딱 그저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라고 생각하고, 영화적 스케일보다는 TV드라마 스케일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한결 나을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