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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원더우먼>후기, 쿠키 x(별점:★★★★) 와...드디어 DC가 해냈습니다. DC코믹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다던 원더우먼 단독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시리즈 영화화를 목적으로 한 최근 DC영화중에서 가장 괜찮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등 최근작들이 너무 평가이하여서 기대치가 낮아진건지 모르겠지만 이번 원더우먼은 확실히 볼만하더군요.DC영화들은 뭔가 모르게 어두운 느낌이 강했는데 원더우먼은 그나마 왕국의 경치도 그렇고 기존의 DC영화에 비해 밝은면이 보였습니다.원더우먼의 성장과정과 배경을 시작으로 스티브 트레버(남주)로 인해 제1차 세계대전으로 참전하기까지 과정을 스크린에 담았습니다. 원더우먼이 그냥 힘쎈 여자로만 알았는데...신과 관련이 있었네요;;;아마존 여전사들만 살아가는 데미스키라 왕국에서 유일한 꼬마아이로 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전쟁의 신 아레.. 2017. 5. 31.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없다>후기,쿠키 O(별점:★★★☆) ​ 원래 2013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였지만 2015년 여름으로 밀렸다가 다시 밀려서 2017년에 개봉하게 된 캐리비안 해적 전편인 낯선 조류가 워낙 말이 많고 평가가 갈리던 영화라 이번 죽은자는 말이 없다는 내심 걱정을 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궁금증들...아니 그냥 그러려니 했던 것들이 퍼즐조각이 맞춰진 영화였던거 같다. ​ ​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 사이에서 태어난 헨리 터너는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 위해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기로 결심한다. 포세이돈의 삼지창은 전설로만 내려오는 신화속 무기다. 그런 포세이돈의 삼지창은 바다 위의 모든 저주를 풀수있는 능력이 있다. 어린 터너는 아버지의 저주를 꼭풀겠다고 하며 9년이란 시간이 흐른다. ​ 그가 선원으로 탔던 배가 해적들을 쫓다가 저주받은 해협으로 .. 2017. 5. 29.
영화<캐리비안의 해적>1~4 정주행, 간략 줄거리 영화 캐리비안 해적 5편이 개봉을 했다. 너무 오랜만에 개봉을 했기에 기존 시리즈의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잠시 되짚어 보고 5편을 관람해야겠다. 보통의 시리즈물은 연결성이 있어서 기존의 내용을 알고 가면 더 재미있게 관람할수 있다. -캐리비안 해적 세계관-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실제로는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 게임인 원숭이 섬의 비밀 영화화가 제작난항으로 중단되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스탭이 영화 원안을 모티브로 블록버스터 영화화한 게 캐리비안의 해적. 블록버스터화 하면서 원작 게임과 많이 달라졌지만 미술원안 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 바다의 여신 &#039;칼립소&#039;와 사랑에 빠졌던 해적 &#039;데비 존스&#039;가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바다 그 자체였던 칼립소.. 2017. 5. 26.
영화<겟 아웃> 후기, 해설 (별점:★★★) 페북에서 엄청나게 광고를 해서 많은 분들이 예고편을 보고 흥미를 가지고 보러갈수도 있는데...이영화는 예고편을 보면 안되는 영화중에 하나다.영화의 모든 내용을 예고편!? 담아 그것만 봐도 영화를 다 봤다고 할수 있을정도이니..그리고 1번을 볼때보다 두번을 볼때 더 재미있게 다가올 영화가 아닌가 싶다. 표면적으로 이 영화는 백인 여자친구집에 간 흑인남자가 겪게되는 이야기이다. 영화 초반부터 흑인남성이 무기력하게 납치를 당하는데, 이 장면이 영화 전체의 모습과도 같다. 다른점이라고는 갑작스런 습격으로 납치를 당하는게 아닌...흑인들 스스로가 그집을 찾아간다는거... 흑인남자친구(크리스)가 여자친구 집에 가는 중에 사슴을 로드킬하게 되는데..이 사슴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걸 영화를 보면서 알게되는데, 로드킬.. 2017. 5. 23.
영화<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후기,결말(별점:★★★☆) 사람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정통깡패는 아니지만 악으로 깡으로 교도소에서 넘버1의 위치에 선 한재호(설경구)한재호의 신뢰를 쌓아 그를 포함한 그의 조직을 모두 잡기위해 형사의 신분으로 교도소 잠입수사를 하는 조현수(임시완)재호가 위기에 쳐했을때 도움을 준 현수는 교도소에서의 인연으로 출소 후에도 호형호제하며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출소 후 현수는 재호를 도와 마약거래를 하며 더욱 재호의 믿음을 두텁게 하는데...서로를 더 알아갈수록 사람을 믿을수 없게 되며 분열이 생긴다.영화속에는 보여지는 것은 현수의 어머니를 재호가 뺑소니 사고로 죽이는 걸로 비쳐지는데...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으라는 재호의 명언이 이 영화 전체를 바꾸는 말이지 않은가 싶다.자신의 .. 2017. 5. 23.
영화<킹 아서 : 제왕의 검> 후기, 쿠기영상 x(별점:★★★) ​ 내일 개봉예정인 영화이지만 주말동안에 유료시사회를 통해서 관람을 하였다. 이미 영화로도 몇 번이나 만들어졌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이야기를 판타지화 시켯다는 차이점을 빼면 의 내용은 전혀 새로울 게 없다. ​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 화려한 액션씬과 CG, 웅장함이 느껴지며 작은 유머요소와 스피디한 전개를 하지만 뭔가 지루함이 느껴진다. 짜임새 등에 있어서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킬링무비로서는 나쁘지 않다. ​ 이 영화는 CGV에서 요즘 많이 홍보하는 Screen X로도 개봉을 하는데, Screen X는 부산행 개봉했을때 봤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좌우스크린이 켜져있는게 아니라 전투씬이나 배경등 극적 감흥을 증가시킬때만 좌우 풀영상으로 나온다. ​ 오히려.. 201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