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1편이 개봉한지 3년이 지나 속편이 개봉했습니다.
영화속 시간도 1편의 지상 최대 공룡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되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속편이라고 해서 전편을 보지 않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해도 관람을 하는데 지장은 없어보입니다.
전세계 최초 개봉
이제는 다소 식상해진 전세계 최초개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개봉을 했는데,
공휴일인날에 개봉을 했다 치더라도 100만명이상이 관람을 했다는 사실에 놀랍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타워즈시리즈의 최근개봉작인 <한솔로>가 누적관객
20만명을 겨우 넘은 상태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공룡이 압도적인가 보다.
라이언공룡구하기
전편의 세계최대 테마파크인 쥬라기월드가 폐쇄되고, 이슬라 누블라섬에 남아있던
공룡들은 자연그대로 살아가고 있는중, 화산폭발이 일어나 서식하는 모든 공룡들의
생존이 불투명한 상태. 이를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시 섬으로 돌아가지만,
후원을 해준 회사의 어두운 목적이 있었다. 어짜피 죽어가는 공룡 구해다가 암시장에
경매로 팔아 이익을 챙기는것.
이슬라누블라섬에서의 화산폭발씬에서 살기위해 벌판을 마구 뛰어 도망치는 수많은
공룡들의 움직임을 4DX에서는 진동으로 표현을 했다. 그래서 시종일관 진동을 느낄수 있었는데, 2시간동안 진동의자에 앉아있는 착각마저 들었다.
인간과 공룡의 공존
1편에서는 비주얼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약간은 킬링타임용 무비용 색이 진했다면,
2편에서는 공룡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더 나아가 인간의 탐욕과 신의 영역을 범접하
려는 인간들의 욕심을 보여준다. 메이지록우드가 복제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다.
영화 후반부는 속편을 암시하듯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오는 아주 짤막한 쿠키영상을 보면 확실히 속편이 나올듯 싶다.
1편만큼의 오락성은 조금 줄어든듯 보이지만, 영화속에서라도 활개치는 공룡을 보기에는 안성맞춤의 영화
영화<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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