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1 영화<파이브 피트>후기,(별점:★★★☆) 봄엔 역시 로맨스다. 날씨가 예전같지 않게 아직까지 춥고, 맑은 날보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아직까진 제대로 봄낱을 느끼진 못하는 아쉬움을 영화관에서 찾았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 건가 했더니... 말그대로 거리를 나타내는 제목이였다. 영화속 그들에게는 목숨을 건 엄청난 거리다. 서로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두 주인공의 청소년 로맨스물, CF(낭포성 섬유종)은 같은 환자들끼리 6피트 이내 접근이 허락되지 않은 유전적 질병이다. 백인 2500명 가운데 1명이 걸릴정도로 굉장히 흔한 병이라는데, 나는 영화를 통해서 이러한 병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1피트가 30.48cm니깐 이들에게 허용된 최근접 거리인 6피트는 182.88cm다. 사랑하는 이들이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할수없다면...얼마나 가혹한 것인.. 2019.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