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1977~)의 여덟 번째 정식 속편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개봉을 했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1977~1983), 프리퀄 3부작(1999~2005),을 잇는 시퀄 3부작(2015~)의 두번째 작품.
<스타워즈:깨어난포스>이후 2년만에 개봉하는 속편이다.
언제나 그러하든 이번 스타워즈의 시작도 "아주 먼 옛날, 머나먼 은하계에서"로 시작을 한다.
40여년이 흐르면서 스타워즈의 비주얼 역시 흠잡을때 없이 완성도를 더했다.
전편 깨어난포스에서 내면의 포스를 각성한 소녀 레이는 마침내 저항군과 퍼스트오더 양쪽 진영이 찾아 헤매던 은하계의 전설적 영웅, 루크와 만난다.
루크는 자신의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 하기 싫어서 레이를 문전박대를 하지만...
라스트 제다이인 루크의 숙명은 이미 정해져있었다.
루크는 다시 은하계를 잠식하는 어둠의 포스를 저지하기 위해 레이를 훈련시키고,
전편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퍼스트 오더도 반격을 가한다.
퍼스트 오더의 계략으로 인해 레이와 카일로 렌은 서로 연결되어 의식을 공유하게 된다.
그 과정속에서 가슴속에 미세하게 남은 카일로 렌의 선한 마음을 간파하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찾아나서는 레이...
하지만 끝내 카일로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하고... 얼마남지 않은 저항군은 루크에 의해 새롭게 시작할수 있게 된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기존의 스타워즈팬에게도 마지막 선물종합세트 영화이다.
오랜시간 걸쳐온 스타워즈도 새롭게 리부트를 하고 싶어했는지...
152분이라는 긴긴 러닝타임 내내 기존의 것은 없어져야해!! 사라져야해!! 관객들에게 주입을 한다.
레이가 건내는 광선검을 집어던지는 루크의 행동, 요다, R2의 등장등 새롭게 시작을 할테니 옛인물들 한번 등장하시고 퇴장할께요~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스타워즈 또한 중국의 거대 자본이 들어간것인지...로즈...;;
영화가 러닝타임이 길어서 지루해질만하면 화면전환으로 묘면하려고 했으나...실패한듯... 영화보는 중간중간에 코를 고는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스타워즈는 새롭게 출발할 다음편에서 기대를 해야되나보다.
이번편은 그냥 새출발을 위한 과거와 미래의 징검다리 영화라고 생각하고 편히 보시길...
쿠키영상은 없는 대신 마지막 엔딩장면이 쿠키를 대신하는듯 싶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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