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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by Lrzr 2021. 3. 24.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굉장히 자극적인 말이다. 내가 편히 자고 있는 동안에 누군가는 꿈을 향한 시간으로 활용한다니...

목표가 있으면 잠을 자지 않고서라도 이루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몸을 혹사 시켜가면서까지 잠을 자지 않았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몸이 먼저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목적지에 도달해야할 시간이 오히려 점점 더 느려지는걸 깨닳았다. 

그래서 생활패턴을 조금 바꾸기로 결심했을 무렵, 내눈에 띄는 책이였다. 

물론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작업했던게 거의 끝나갈 무렵이여서 이 책으로 인해서 생활패턴이 바꼇다라고 보기 어렵지만, 생활패턴을 조금 바꿔야겠다 생각했을때 눈에 들어온 책이라...  그 생각을 더욱 굳어지게 만들어준 책이다.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저자는 우연히 일어난 새벽에 깨닳음을 얻었다고한다.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 표현했는데 이 시간만큼은 약속, 업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확실히 일과 후 오후시간에는 집중을 방해할수 있는 요소가 많다. 가령 지인들의 연락이 온다거나, TV에서 재미있는 방송이 있다거나 등등... 하지만 새벽시간에는 이런경우가 거의 없다.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데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조금 일찍 일어났을뿐인데, 시간이 한결 여유롭고 할수 있는것들이 무지 많았다. 


하루를 두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그렇다면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어떻게 계속 유지할수 있는걸까?

습관이라는게 너무자주해서 내가 의식적으로 행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들이다. 예를 들면 잠에서 깨어나서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밥을 먹는 행동들... 이런 행동들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행동들인데, 새벽기상도 이와 마찬가지로 무의식에서 행해질수 있도록 만들어야 꾸준함을 유지할수 있을꺼 같다.

새벽기상을 통해서 얻는게 꿀 같다!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이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단순히 나도 새벽기상만 하면 무엇인가 바뀌겠지?하는 목적없는 막연한 생각은 안그래도 피곤한 하루 더 피곤하게만 될뿐이다. 하루 온종일 병든 닭마냥 하품만 하며 하루가 망가지는 꼴이다.

우리의 몸은 습관대로 움직인다. 일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려면 관성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적극적인 추진력과 의지력이 필요하다.

정말 내가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목적이 있고 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이를 새벽시간에 활용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할것이다.


습관이 기회를 만든다.

 

내년에는 나 자신이 또 얼마큼 어떻게 발전돼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조금씩 나를 관리하다 보니 좋은 습관이 생겼고 이습관이 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무리 사소한 목표일지라도 한 번에 손쉽게 이뤄지길 기대하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행운을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금씩 스스로를 발전시키다 보면 예전과는 다른 기회가 찾아온다. 늘 나와는 상관없다고 여겼던 기회가 다가온 순간 조용히, 묵묵히 변화해온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단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뿐이다.


 

꿈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지 한계점이 아닙니다. 꿈은 달라질 수도 있구요.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것이 진정한 도전입니다. 결과가 보장돼 있는 도전은 없습니다.

자신의 꿈에 도전하세요!